전체 글403 "北, 평화협정 조건은 6자회담국 분열, 시간 끌기용" - 키신저 "북의 의도에 대한 탐사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빈을 갖고 싶으면 빈을 취하라." 선문답 같은 키신저의 말이 2009년말 2010년초 한반도를 둘러싼 세계 상황을 가장 잘 설명한다고 한다. 나폴레옹이 진짜 그 말을 했는지 중요한 것 같지는 않고, 말대로 풀이하면 "당신 하고 싶은 대로 하라"가 아닐까. 세상은 급박하게 돌아가는데 나는 그냥 먹고 살기 바쁘다. 소인의 자리가 그렇다. 자주통일의 새국면을 여는 해로 빛내이는데서 중요한것은 누구나가 다 애국에 마음과 뜻을 두고 살며 투쟁해나가는것이다. 앉아서 걱정만 할것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 조국통일에 대한 불타는 지향을 안고 과감히 떨쳐일어나 헌신적으로 투쟁해야 한다... 조국통일의 직접적담당자는 우리 민족자신이며 그 누구도 조국.. 2010. 1. 14. 통일에 무관심한 사람은 이 땅에 살 자격 없다 “통일에 무관심한 사람은 이 땅에 살 자격 없다” (서프라이즈 / 흐르는물처럼 / 2010-1-13 12:41) “통일에 무관심한 사람은 이 땅에 살 자격 없다” 2010년 01월 13일 (수) 12:22:22 이계환 기자 khlee@tongilnews.com 북한 이 통일에 무관심한 사람은 이 땅에 살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신문은 13일자 ‘북남관계 개선의 주인은 온 겨레이다’는 제목의 논설에서 “조국통일에 대하여 무관심하고 북남관계 개선을 남의 일로 생각하면서 적극 나서지 않는 사람은 조선민족으로서의 자격도, 이 나라 강토에서 살 자격도 없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투쟁의 주인은 해내외의 온 겨레”라면서 “북남관계 개선의 직접적 당사자는 북남당국이지만 그것을 추동하기 .. 2010. 1. 13. 2010년 눈내린 북촌 풍경 신년 초의 눈은 북촌에도 왔다. 이 때를 놓칠 수 없는 노릇. 창덕궁과 북촌 길은 시간이 없어서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이번엔 가회동을. 눈 내린 북촌을 걸으며 몇 장. 한상수 자수박물관 안마당 장독대 자수박물관 담자락에서 바라본 북촌의 지붕 자수박물관 안 모습 자수박물관이 있는 가회동 11번지 골목. 북촌8경 중 하나. 가회동 31번지. 북촌8경 중 하나. 앞에 일본 여인네들이 구경중. 가회동 31번지 골목 올라가면서 한 장 한 장... 가회동 31번지 골목 위쪽에서. 이 역시 북촌8경 중 하나. 가회동 31번지 나와 복정 골목으로 가는 길에서. 북촌의 지붕을 제일 잘 볼 수 있는 아주 작은 골목이다. 북촌8경 중 하나. 복정동에서 바라본 경복궁 돌계단이 있는 복정동은 동네 자체보다 가까이 툭 틔어 보이는.. 2010. 1. 11. 2010년 1월 4일 양재천과 탄천 눈풍경 새벽 숨도장에 가려 집을 나서는데 내리는 눈이 심상찮다. 다시 집에 들어가 우산 하나 집어들고 버스를타고 전철을 타고 숨 도장에 갔다. 성탄절 전부터 연말연시 연휴까지 제안서에 피티에 안동 출장에 근 10여 일을 도장에 가지 못했다. 새벽반 교장선생님께서 반갑게 인사를 주신다. 도장을 나오니 어허~ 눈 쌓인 게 장난이 아니다. 벌써부터 도로가 난리 직전이다. 그래도 25cm가 넘게 올 줄은 몰랐다. 점심 때 밥 대충 먹고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학여울 역까지 산책을 한다. 그날은 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다. 장마 때 면허시험장 잠길 때처럼 양재천, 탄천이 조용하다. 인적 없는 곳 눈 풍경이 아주 좋아서 몇 장 찍었다. 양재천 산책길 쌍용아파트 앞 전망대 아파트 가는 길. 이러니 비싼가... 이런 건 양재천 소개.. 2010. 1. 8. 예천 삼강주막 안동에서 문경 쪽으로 가다보면 문경 산양교 직전에서 삼강주막이라는 푯말이 보인다. 산양면사무소가 있는 동네를 지나 철길을 지나 59번 도로를 타고 10여 분 가면 삼강마을 속 삼강주막이 나온다. 예천에서 의욕적으로 만든 주막인데 그 간 가본다 가본다 못 가더니 2009년 12월에야 비로소 가본다. 어딜 다니려면 역시 혼자가 좋다. 몸이 가벼우니 움직이기도 좋다. 마을이 첫눈에 정갈하게 꾸며놓은 것이 최근에 단장한 듯 싶다. 민속체험도 할 수 있고 여러 문화체험이 있는 듯한데 마을은 다음을 기약하고 주막만 잠시 들렀다. 어째서 삼강일까? 유래 정도는 알고 가야 보람찬 하루다. 동쪽에서 낙동강, 동북에서 내성천, 서북에서 금성천(산양천) 셋이 만나는 길이라 그렇단다. 호~ 대단하군. 물이 셋이나 만나다니... 2009. 12. 17. EMP: A Terrorist's Dream 2009. 12. 4.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