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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닿는 대로

2010년 눈내린 북촌 풍경

by 무소뿔 2010. 1. 11.
신년 초의 눈은 북촌에도 왔다. 이 때를 놓칠 수 없는 노릇. 창덕궁과 북촌 길은 시간이 없어서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이번엔 가회동을. 눈 내린 북촌을 걸으며 몇 장.

한상수 자수박물관 안마당 장독대

자수박물관 담자락에서 바라본 북촌의 지붕

자수박물관 안 모습

자수박물관이 있는 가회동 11번지 골목. 북촌8경 중 하나.

가회동 31번지. 북촌8경 중 하나. 앞에 일본 여인네들이 구경중.

가회동 31번지 골목 올라가면서 한 장 한 장...

가회동 31번지 골목 위쪽에서. 이 역시 북촌8경 중 하나.

가회동 31번지 나와 복정 골목으로 가는 길에서. 북촌의 지붕을 제일 잘 볼 수 있는 아주 작은 골목이다. 북촌8경 중 하나.

복정동에서 바라본 경복궁

돌계단이 있는 복정동은 동네 자체보다 가까이 툭 틔어 보이는 경복궁과 북악산이 더 좋다. 이 동네 사람들 매일매일 동양화 감상에 복도 많다...

돌계단길. 화분이야 그렇다치고 저 빨간 통기레쓰는 좀 치워주는 게 북촌8경 중 하나를 살릴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