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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 같은 글

통일에 무관심한 사람은 이 땅에 살 자격 없다

by 무소뿔 2010. 1. 13.

“통일에 무관심한 사람은 이 땅에 살 자격 없다”
(서프라이즈 / 흐르는물처럼 / 2010-1-13 12:41)


“통일에 무관심한 사람은 이 땅에 살 자격 없다” <北신문>
2010년 01월 13일 (수) 12:22:22 이계환 기자 khlee@tongilnews.com

북한 <노동신문>이 통일에 무관심한 사람은 이 땅에 살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신문은 13일자 ‘북남관계 개선의 주인은 온 겨레이다’는 제목의 논설에서 “조국통일에 대하여 무관심하고 북남관계 개선을 남의 일로 생각하면서 적극 나서지 않는 사람은 조선민족으로서의 자격도, 이 나라 강토에서 살 자격도 없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투쟁의 주인은 해내외의 온 겨레”라면서 “북남관계 개선의 직접적 당사자는 북남당국이지만 그것을 추동하기 위한 투쟁에는 온 겨레가 떨쳐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신문은 “오늘의 시대는 말로만 민족의 분열을 걱정하고 통일을 부르짖는 우국지사가 아니라 민족분열을 더없는 아픔으로 여기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위해 무엇인가 특색 있는 기여를 하는 참된 애국자를 부르고 있다”며, 말로만의 우국지사가 아닌 행동하는 참된 애국자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북남관계 개선을 당국의 몫만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의 몫으로 간주하고 그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할 의지 밑에 화해와 협력을 위한 과감한 실천행동에 나서는 것이 바로 진정한 애국의 표현으로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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