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03 탄도의 노을 탄도, 여동생의 시댁이 있는 곳. 덕분에 자주 간다. 크기도 작고 현재는 섬이라는 느낌도 없다. 대부도나 제부도에 비해 덜 알려져 있지만 그게 또 매력이다. 여동생과 매제의 행복이 오래오래 지속되길... 우리 어머님도 건강하시기를... 2023. 6. 7. 고향 다녀온 흔적 증조 할아버지와 할머니 합장하여 계신 곳. 뒤로 새집 큰아버지 내외가 누워 계신다. 정면 마주 보이는 산은 니성산이다. 2023. 4. 21. 예수 이름으로 관세음보살 2023. 3. 20. 달항아리 달항아리. "지평선 위에 항아리가 둥그렇게 앉아 있다. 굽이 좁다 못해 둥실 떠 있다. 둥근 하늘과 둥근 항아리와 푸른 하늘과 흰 항아리와 틀림없는 한 쌍이다. 똑 닭이 알을 낳듯이 사람의 손에서 쏙 빠진 항아리다." (김환기) 2023. 3. 19. 관악산, 사당에서 육봉 국기봉 두 번째 만나는 국기봉인가 2023. 3. 19. 원효봉 백운대 영봉 2 (신앙과 글씨) 덕암사 미륵불과 대웅전. 대웅전이 특이하게 석굴암이다. 비구절 같음. 낯선 이가 찾아오니 개들이 짖어대고 스님이 나와보시는데 여인네더라. 덕암사 대웅전. 북한산엔 유난히 석굴암이 많다. 삼성각은 문이 닫혀 있어 생략. 원효봉 오르는 길 중턱에 있는 원효암. 너무 허름하여 지나치려는데 원효함 글씨가 대충 봐도 고수의 글씨 같아 발걸음이 절로 움직여진다. 원효암 편액. 단기 4294년이면 1961년. 글씨 좋다. 원효함 대웅보전 글씨. 예서체다. 원효봉 정상에서 절경을 보고 내려와 다시 염초봉을 오르려니 입구에서 막는다. 전문장비 있는 사람들만 오를 수 있는 길이니 일반 등산객은 내려가시라는 말에 쩝... 줄타는 이들을 부럽게 바라보다 아래로 내려오는 길에 만난 상운사 갈래길. 잠시 가볼까 하다가 다음 기회.. 2016. 3. 13. 이전 1 2 3 4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