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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일하며

고운사 2007

by 무소뿔 2007. 10. 21.

2005년 고운사에 간 적이 있습니다. 두 번 정도 간 것 같네요. 2007년 가을 또 갔습니다. 고운사,멋진 절입니다. 조계종 16교구 대장절이고요. 최치원 선생이 잠시 머물렀다지요? 그래서 선생의 호를 따 고운사입니다. 근처게 갔다가 잠시 짬을 내 급하게 휙 보고 내려왔습니다.

등운산 고운사 입구. 구름을 오르는 산... 구름이 머무는 절....

주차장지나 본사 들어가는 길

천왕문

천왕문 지나 고불전. 저 앞에 보이는 누는 최치원 선생이 세웠다는 가운루(駕雲樓)입니다.

용왕당, 백련암, 무향각...

가운루(駕雲樓). 계곡에 돌기둥, 그 위에 나무기둥을 세워 지은 정자.

종무소

고운사 전경

솟을삼문의 만세문. 영조 때 왕실의 계보를 적은 어첩을 보관하기 위해 지은 연수전(延壽殿) 들어가는 문입니다. 여느 절에서 볼 수 없는 삼태극이 선명하고 삼문도 우뚝한 솟을삼문입니다. 왕실의 권위가 느껴집니다.

삼성각

삼성각 내부. 산신령과 호랑이, 나반존자.

약사전 내부.

대웅보전

대웅보전 내부.

대웅보전 내부.

조실채, 나한전.

범종각

내려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