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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일하며

병산서원

by 무소뿔 2008. 3. 11.

병산서원


명재상 그리운 입교당에 앉아보자

만대루 일곱 칸 병풍화는 꿈만 같은데

바람과 함께 너른마루 지나 복례문 나서

황토빛 낙동강 모래밭 위

병산 바라보던 선현의 발길은 어디던가

2008년 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