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박원순이 관사로 사용하겠다며 보수 중인 백인제 가옥. 안동 명문가 종택만한 규모. 건물은 일제때 개보수 되어 전통적인 맛은 적지만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넓게 한옥 부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 아마 김성수 가옥, 윤보선 가옥 정도 되어야 이만 하려나. 원순 시장은 욕심 버리고 다른 곳에 관사 정하고 이곳은 잘 정리하여 시민에 공개하기를...
시 중심이 공동화 되니 명문 초등학교에 학생수가 너무 적고... 최고의 건축설계사무소 공간도 벌이가 시원치 않다는... 캐피탈이 견디기 힘든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