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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일하며

황토묵막집(노을고개)

by 무소뿔 2014. 1. 28.

오랜만에 안동 나들이. 시내에서 하루 보내고 다음날 아침 해장차 시내를 벗어났다. 안동 사는 시인이 노을고개라 이름 붙인 곳에 있는 안동 와룡의 황토방묵집. 안동 영주 사람들 좋아하는  배추전을 기본으로 감자전, 묵, 칼국수 등을 판다. 매주나 고추가루처럼 직접 만든 걸 팔기도 한다.

 

시인은 노을 질 때 이 곳이 좋다는데 난 주로 점심 전후로 가 그 경관을 보질 못했다.